현대인 직장인 수면시간 관리, 잠 이야기

최근 거의 20년간 집이 아닌 밖에서 잤다. 공부를 할 때는 도서관에서, 고시원에서 잠을 잤고,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버스에서 많이 잤다.

 

 

 

도서관에서의 잠

늦공부를 해서였을까? 뛰어난 두뇌를 갖지 못해서였을까? 그져 단기간에 많은 양의 시험범위를 기억하기 위해 시험기간 일주일 포함 2주간은 도서관에서 잤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앉자서 2주를 버텼다. 도서관에서 잤던 시절엔 주로 새벽 2시~6시 정도 잤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도서관에는 나만 그렇게 공부했던 건 아니고 의치약대생들이 그렇게 공부를 했다. 난 열심히만 했지만 그들은 열심히 그리고 똑똑하게 공부했다. 그들을 보고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교훈을 배웠다. 그 시절에 공부했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시절 갖었던 끈기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그 끈기가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오늘을 살게 하고 있다. 지금 앉자서 4시간 정도를 자면서 2주를 버티라면? 얼마를 받아야 저 중노동을 할 수 있을까? 버틸 자신도 없다.

 

2019/06/30 - [몸건강 마음건강] - 수면장애, 수면부족 불면증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과 수면습관

 

수면장애, 수면부족 불면증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과 수면습관

수면장애, 수면부족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 ​ 단면법이 일반인에게 통할까? 나폴레옹과 마거릿 대처 등 유명한 사람들의 단면법을 소개하는 자료에는 하루에 3~4시간을 자고도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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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 [세상사는 이야기] - 한국인의 수면시간 부족-시에스타, 닭도리탕 바른말?, 경유세Vs환경부담금

 

한국인의 수면시간 부족-시에스타, 닭도리탕 바른말?, 경유세Vs환경부담금

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밥 대신 영화관에서 잠" 한국인, 하루 수면시간 '6.8시간' OECD 최하위 여의도 어느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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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 [세상사는 이야기] - 잠 잘 자는 방법, 수면의 질 개선하기

 

잠 잘 자는 방법, 수면의 질 개선하기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너무 늦게 자는 것도 문제로다. 인생은 짧고 하고픈 건 많다. 하지만 잠은 건강을 위해, 깨어 있는 동안의 활동능율과 쾌적함을 위해, 그리고 여러 치유와 회복을 위해 자야 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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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 [자유로 가는 길] - 30대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속 자기계발

 

30대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속 자기계발

나는 대한민국 30대 평범한 직장인이다. 하루를 잘 쓰고 싶고 그 속에 자기계발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정도 지키고픈 마음에 시간관리 계획에 관한 글을 몇자 적어 본다. 하루를 일년같이 쓰자. 하루는 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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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고속버스에서의 잠

학창시절을 끝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집하고 먼 곳으로 출퇴근을 했다. 평일에는 지방에서 지내고 주말에 집에 오는 패턴이었다. 금요일에 집에 오는 길은 주로 금요일 저녁이었고, 월요일에 지방으로 출근을 하는 건 새벽 2시 심야버스였다. 금요일 저녁에는 깨어있는 시간대라서 잠깐의 토막잠으로 버텼는데, 문제는 월욜 새벽버스에서의 잠이었다.

월요일에 당장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날 움직여도 잘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새벽 2시 심야버스를 탔다. 당연히 2시까지는 잠을 들 수 없고 터미널에 01: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대기하다가 2시 버스를 타서 잠을 청했다. 그때 버스탑승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였고 그 시간에 어떻게든 잠을 자려고 노력했다. 일주일에 하루는 3시간 30분을 자고 업무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도 버스에서 잔 3시간 30분......재수없게 난폭운전 버스기사라도 걸리는 날엔 차선 급변경, 급정거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광역버스 엠버스에서의 잠

수도권으로 집을 옮긴 이후에도 버스에서의 잠은 이어졌다. 2기 신도시에 거주지를 마련했는데 차가 막히고 줄을 서야하는 시간을 피해 새벽 일찍 버스를 타게 되면서 자연스레 부족한 잠을 버스에서 청하게 되었다. 새벽에는 차도 막히지 않고 좌석도 여유가 있어 출근시간이 줄어든다. 1시간 남짓 광역버스를 타는데 그 시간에 깊은 잠은 못자더라도 선잠을 자면서 부족한 수면량을 보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엎드려서도 자 보고 고속버스에서도 자 본 커리어가 있었기에 광역버스에서의 잠도 수월하게 잔다.

버스에서 자는데 필요한 준비물

가디건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필요한 준비물이다. 여름 새벽은 생각보다 쌀쌀한데 버스를 타면 에어컨바람 때문에 추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가디건을 입고 자면 체온유지도 되고 해서 잠을 잘 잘수 있다. 무릎담요보다는 가디건을 입는 게 나은 게 흘러 내리지도 않고 다른 승객들 눈초리도 생각해서이다.

또한 필요한 준비물은 눈 가림용 손수건이다. 빛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승객 중 일부는 안대를 하고 자는 경우도 봤다. 심야버스도 아니고 광역버스에서 안대까지 하고 자는 게 나는 좀 부담스러워서 눈 가릴 용으로 손수건을 준비해 다닌다. 평소에는 그냥 눈을 감고 자고 어떤 날에는 빛 때문에 신경이 거스려 잠을 잘 수 없을 때 손수건을 반 접어서 눈을 가린다.

점심시간 낮잠

점심식사를 한 이후 약간 남는 몇십분에 식곤증 해소용으로, 부족한 수면량 보충용으로 낮잠을 청할 때가 있다. 누어서 잘 수 있는 환경은 안되고 의자를 뒤로 제껴서 자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두 가지 형태로 잠을 잘 수 있는데, 나는 주로 엎드려서 잔다. 도서관에서의 수면법이 내재해 있어서 인지 엎드려 자는 것이 좋다. 책상의 딱딱한 면을 대고 자기보다는 무릎담요를 깔고 그 위에서 자면 좋다. 일종의 애착인형과의 수면이랄까? 잠요의 푹신한 느낌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편이다.

인간이 살면서 자는 시간이 1/3 정도인데 그 아까운 1/3의 수면시간 마저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에 독이 되어 돌아온다. 통잠으로 7~8시간 정도를 자면 좋으련만 현대인에게 그 통잠은 이룰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족한 잠을 출퇴근시간에서, 점심시간에 잘 채워야 몸이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자는 시간이 매우 아까운 게 사실이지만 자는 시간 아끼다가 건강을 잃는 건 더 아까운 걸 잃는 일이다.

 

 



Comments

  1. Bliss :) 2019.09.13 04:5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맞아요ㅠㅠ 나이 들어가니까 잠을 충분히 못자면 건강도 심리도 급 다운되어서 힘들더라구요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수면이 정말 중요한데 입시 경쟁이 뭔지ㅠㅠ 최근 20년간 밖에서 잤다는 표현이 참 와닿네요! 명절 연휴 만큼은 가장의 무게를 내려 놓고 쉼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2. 두다리핸드폰 2019.10.29 11:2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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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 여가, 알바는 계획된 하루와 여유의 조합으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그 계획을 대체로 실행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 쯤은 그냥 하고픈 대로 멍 떄리며, 시간을 죽이며 살고픈 것이 사람의 심리인 것. 그래서 킬링타임을 보내면 이후에는 밀려드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

 

 

 

사실 평일에는 돈벌이 때문에 거의 시간이 없고, 주말에야 여유가 생기는데 주말에도 사실 밀린 집안일 때문에 그리 넉넉한 시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평일에 하지 못했던 여러 개인사를 돌봐야 하건만 집안행사나 1박2일 여행이라도 가는 주말이면 거의 2주간 집안을 손대지 못할 정도로 집안이 유령집안이 되기 십상이다. 그래도 평일보다는 주말이 멍 때리며 시간 죽이는 여유가 있는데 이 시간은 여전히 딜레마다. 갈등이라는 것은 욕심이나 목표가 있어 생기는 심리인 지라 주말에 하고픈 건 많은데 여유 부릴 시간이 없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갈등이 생기는 듯 하다.

 

토요일과 일요일 나를 위한 킬링타임이라 한다면 고작 잠 한시간 더 자는 것과 TV채널 이리 저리 돌리면서 평소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 보는 것, 또 하나는 소파에 누워 핸드폰으로 서핑하는 것 정도니 여유를 즐기는 것도 소소한 수준이다. 물론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때도 있지만 운동은 내 삶에 있어 여유로 치부하긴 싫다. 운동은 인생에 있어 숨 쉬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여유가 아닌 진지함이 묻어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각자의 기준에 따라 취미가 여유로 인식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그 해롭다는 담배 한대 피우는 것이 여유일 수 있다.

여하튼 바쁜 일상 속에서 더욱 계획적으로 살고 싶고, 그 가운데서 더욱 여율을 갈망하는 것은 계획적으로 살아야 시간이 효율적으로 관리되어 여유시간을 낼 수 있는 것도 같고, 반면에 계획적으로 여유를 보내는 것이 일테면 더욱 빡빡하고 그 여유의 질이 계획적이기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도 같다.

 

일테면 출퇴근을 하면서 평일의 여유를 보내고 싶어서 폰으로 이것 저것(인스타를 서핑한다든지, 갖고싶은 물건에 대한 정보를 검색한다든지 등) 하다 지나고 보면 그 시간은 별로 남는게 없어 아쉽다. 그래서 남는 것이 있는 책을 보자고 결심하면 또 그날은 지하철 환경이 책을 읽기에는 그리 녹녹치 않아 포기한다.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면 하루가 리프레쉬 되기도 하고 출퇴근 시간도 힘들거나 지루한지 모르고 금새 가는데 이건 뭐 한번 보기 시작하면 집에 가서도 마져 보게 되니 시간을 갏아 먹는 듯 해서 나름 폐해가 있다. 이건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니 일단 접어두고

진짜 내가 통제하고 싶은 시간은 직장에 있는 시간이다. 나름 짜여져 있긴 한데 그 시간을 더욱 밀도 있게 보내고 싶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조금 느슨한듯 해서 말이다. 그리고 취침 전 1시간~1시간30분 정도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좋을듯 하다. 평일은 이 정도의 시간을 목표의식을 가지고 통제하고 싶다.

주말에도 관리하고 싶은 시간은 있다. 바로 수면량인데 수면시간을 7시간으로 맞추고 싶다. 평일에 부족한 수면시간을 채우고픈 신체적 충전으로 받아들이기에는 통잠 7시간이면 충분할 듯 싶다. 가족들 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으니 일단 확보부터 해 보자. 주말 수면시간을 7시간으로 줄여 보자.

 

기타 유용한 포스팅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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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8.11.19 02:1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주말마저 이리 의욕적이시나요오~ 주말은 늘어져야 제맛인데 말이지요ㅎㅎㅎ 항상 자신의 삶을 점검하는 모습에서 저 역시 기회를 갖게 되네요 몸은 바빠도 마음은 편안한 주말이었길 바라며 새로온 한 주도 함께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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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1시간 반이라 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출퇴근 거리가 13km, 인천은 15.7km, 경기도는 16.7km로서 경기지역에 사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었다.

조사는 LTE통신신호를 분석해 월 근무일수 10일 이상, 하루 근무시간 6시간 이상의 사무직 근로자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했다. 여기에서 오류가 있는 것이 분석대상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한다 해도 이 출퇴근 시간이 전체 근로자의 몇프로를 반영할까 하는 것이다. 표본데이터 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있을 것이며, 각각의 비율도 미확인된 것이다. 서울이나 인천 등 관내에서의 출퇴근이라면 이 정도의 출퇴근 시간이 나올 수 있지만 1기 신도시인 일산, 평촌, 부천 등의 도시에서 서울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은 출근시간만 1시간은 족히 나올 것이다. 그것도 버스가 아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에 말이다. 출퇴근시간을 합하면 최소 2시간인데 신뢰를 가장해서 전체를 왜곡한 조사결과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 김포한강, 동탄 등 경기도 외곽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시간은 3시간으로 본다. 물론 도어 투 도어 기준이다. 출근시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위해 현관문에서 나와 걷고 마을버스를 기다렸다가 타서 이동하고 서울행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서울에서 내려 다시 직장이 위치한 곳으로 다시 직장으로 걷는 시간을 상상해 보시라. 1시간 반으로는 가능하지 못한 출퇴근 동선이지 않은가?

조사결과는 출근보다는 퇴근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이유는 차량정체라고 했다. 퇴근시간대 서울시내 평균시속은 28km, 출근시간대는 29km....도찐개찐인데.....이를 근거로 퇴근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집중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래서 출근길의 도로는 항상 붐빈다. 지하철은 만원이다. 하지만 퇴근시간은 각각 분산되어 있어 출근시간대 보다는 덜 혼잡할 듯 하지만 퇴근길 역시 붐비고 차량정체 또한 출근길보다 심한 이유는 뭘까?

서방 선진국의 유연근무제는 공무원 사이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 걸까? 출퇴근시간대의 분산으로도 충분히 지금보다 나은 출퇴근 소요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터인데 말이다. 출퇴근시간에 할애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크다. 대중교통, 도로 등은 공공재이며, 정부는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해 세금을 걷어 들이기 때문이다.

거주환경 때문에, 집값 때문에 직장인들의 직주거리(직장-거주지와의 거리)는 갈수록 늘어난다. 멀어진 직주거리와 비례해 출퇴근시간은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 3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줄이기 위해 거주비용을 2~3억은 족히 투자해야 한다. 물론 같은 전세값, 같은 집값을 유지하면서 직주거리를 좁히고 거주의 질을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다.

<출퇴근버스, 지하철에서는 무얼 하나?>

10년 전에 출퇴근길에 하는 일을 직장인에게 물었더니 잠자기가 대세였다. 음악듣기, 신문이나 책보기 등이 뒤를 이었다. 한때 무가지 신문이 지하철을 점령하던 시기도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얼 하나? 통계에 따르면 뉴스를 제일 많이 읽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화나 드라마 감상, 공부, 독서, 채팅 순이었다.

 

관련기사 :

수도권 직장인 42만명 출퇴근에 평균 1시간반 쓴다

출퇴근만 4시간…청춘이 다 가네

구불구불 출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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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7.06.22 06:0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저희 형부도 10년을 왕복 3시간 출퇴근 시간을 소비하셨는데...야근까지 매우 잦은 회사라 3~4시간 주무시고 출근하시는 모습 보니 진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이와 관련된 기사 봤는데 실제로는 더하는군요. 맞는 말씀이에요! 대도시나 광역도시권이나 각각의 희생이 따르는 건...정부의 정책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땅이 넓고 복지가 잘 된 캐나다마저도 토론토와 광역 토론토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갈수록 문제가 드러나더라구요. 물론 서울과 경기가 더 심각해보이긴 해요ㅠ 실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잘 접근하고 나눔해주신 것 같네요! 레오나르도드님의 관찰력과 혜안은 못 따라갈 것 같아요!!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6.22 15:3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혜안씩이나 말씀해 주시니 황송하옵니다.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만족을 주는 방법이 스마트폰 밖에 없더라구요. 오며 가며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장당 현실을 받아들이는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다행인 현실을 받아 들이며 하루 하루 거북이처럼 엄금엄금 살아가고 있네요.

  2. 시민 2017.10.30 11:06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당연히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좋겠죠~~~

    이런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교통정체를 줄여서 출퇴근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내용
    https://youtu.be/8MySKWQ1zJQ
    출퇴근 시간 반으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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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시간 자기계발로 보내기 활용하기

 



 

주말에도 충분히 시간을 내서 자기발전,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다. 물론 직장인에게 주말은 충분한 휴식을 갖으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에 자기계발에 게을리 했다가 미래에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휴식과 자기계발 시간에 적절한 분배가 필요한 건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결혼하지 않았거나 결혼을 했어도 아이가 없다면 당연히 주말시간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주말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다. 실제로 그 부담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할애하는 것은 부모로서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일 것이다.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말동안 휴식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확보하기란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다. 틈틈히 자신의 취미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육아 다음의 순위가 되기 쉽다. 이 가운데 자기계발의 결심을 놓아 버린다면 5, 10년 지나는 것은 쉽다. 남는 건 자녀의 성장 뿐,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백지 안에서 고히 남아 있을 뿐이다.

 

필자의 지인은 출산 직후부터 직장을 다니면서도 꾸준히 시간을 활용하여 두가지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냈다. 하나는 책을 출판한 것이다. 마음 속에는 책을 출판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있으면서도 막상 출판경험이 없는 필자로서는 출판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저 경의를 표했을 뿐이다. 직장을 다니며 신생아의 육아를 함께 하며 출판을 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었다. 그 지인은 현장에서 일하는 격무에 종사하기에 출판을 했다는 것이 더욱 커 보였다. 또 하나는 출판 직후 건축시공기술사라는 건축계 전문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혹자는 그 자격증에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절대시간이 최소 700시간이라고 했다. 이처럼 최소 700시간의 절대시간 확보를 했다 해도 합격하기란 쉽지 않은 고급자격증인데 이를 취득한 것이다. 이런 모범적인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대면 자극을 받긴 하지만 한동안이다. 늘상의 주말을 보내는 많은 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일상이 있기 때문에 그 틀에서 한번에 벗어 나기란 보통의 의지로는 힘들다.

 

 

방법은 없을까? 일단 평일 출근시처럼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며 통시간을 빼는 수밖에 없다. 개략적으로 아침과 밤에 2시간씩 하루 4시간,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동안 총 8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8시간이면 평일동안 하루하루 어렵게 시간을 만드는 총시간과 맞먹을 수 있는 많은 시간이다. 평일시간보다 더 집중할 수 있는 2시간이 확보된다면 집중도 또한 더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주말은 주간시간대에 부부 개인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합의 하에 가능할 것이다. 집에서 벗어나 취향에 따라 조용한 커피샵이나 카페테리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주간시간대 확보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다. 무의미하게 카톡이나 밴드를 확인하는 시간, 뉴스를 시도때도 없이 확인하는 시간에 의식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영어를 듣는 시간으로 대체하자.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면 관련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등)를 접속하여 최신정보를 입수하자. 부동산 어플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지역의 시세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평일에 돈 다 벌고, 자기계발도 다 하고 해서 주말에는 편히 쉴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 주말에 짬 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려는 이들에게는 과감히 변화를 줘야 할 것이다. 안정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나의 모습을 위해 즐겁고 편안한 주말동안에도 투자를 하자.

 

자기개발이 맞나? 자기계발이 맞나?

사전에 따르면 개발은 자원이나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뜻이고, 계발은 인간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행위이므로 자기계발이 맞는 표현이다.

▶ 개발(開發)
토지·삼림·천연자원 등을 개척하여 유용하게 하거나 기술·경제·산업 등을 발전시킴. 주로 물질적인 것이나, 사람의 일반적인 능력이 대상이 된다.
경제 개발./국토 개발./인력 개발.

▶ 계발(啓發)
인간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나 재질·재능 등을 밖으로 드러내어 발휘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거나 이끌어 줌. 주로 사람의 개인적 능력이 대상이 된다.
능력의 계발./소질의 계발에 힘쓰다./아이들의 재능 계발에 심혈을 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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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7.06.19 12:4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무리 봐도 틈이 나지 않아 보이는데 끊임 없이 자기 계발에 힘쓰시는 레오나르토드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이시네요. 저 역시 반성이 되어집니다. 저야말로 시간이 넘치는데ㅠㅠ 더 부지런히 살아야겠어요. 1@.@1 멋진 글 읽고 저 역시 자극 받고 갑니다. 이번 한 주도 함께 파이팅!해요^^

    • 레오나르토드 2017.06.20 08:1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부족한 수면은 틈 나는대로 채우고, 부족한 시간은 틈 나는대로 만들어야 인생 두배로 살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절친 블리스님~

    • Bliss :) 2017.06.20 09: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ㅎㅎㅎㅎ넵, 베프님! 오늘도 파이팅이에용~^^

    • 레오나르토드 2017.07.04 08:2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지 못하면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일 수도 있는데....우리 블리스님은 늘 베풀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며, 저도 그 마음을 배웁니다.

  2. 카멜리온 2017.06.20 09:1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주5일은 '일하면서 쉬기도 하고 놀거나 자기계발하며 인생을 즐겨라'느낌이라면 주6일은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쉬어가며 일해라'느낌입니다. ㅠㅠ 특히 저는 고된 육체노동 일이다보니 하루 일과가 끝나면 녹초가 되어서 뭔가 하기가 힘드네요. 젊은 20대 때는 전혀 문제없었는데 30세부터 몸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주5일 일하고 싶네요 ㅠㅠ 물론 예전엔 월2회휴무(평일만가능)도 했었고 지금도 평일에만 쉬는 월4회휴무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쉬는 날이 드무니까 아쉬워서 항상 뭔가를 하게 됩니다. 쉬는날마다 빵집탐방이나 개인적인 일들을 하고 있어요.

    • 레오나르토드 2017.06.20 11:3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저도 몸으로 일할때면 저녁엔 천근만근이더라구요. 힘내셔요 카멜리온님~~

      어려서 육체노동을 많이 해서인지 사무실 앉자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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