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통사람 서민의 삶, 상대목표와 절대목표

주위사람들 죄다 벤츠 타고 BMW타고 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걸어 다니며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
비싼 식당은 어쩌다 마음 먹고 가는 곳이지 인스타의 A양처럼 자주 다니지 않는다.
한국에 사는 당신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처럼 커피값 천원이 싸면 그 커피집에 눈길이 가고 일터넷쇼핑을 할땐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열정적으로 인터넷검색을 한다.

 

 

 

인터넷(SNS)에 비친 멋지고 환상적인 그들의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해 불행하다고 느끼는가? 지인이 사업을 해서, 비트코인을 해서 돈을 왕창 벌었다고 하는데 내 인생은 왜 이리 찌질할까? 최상의 조건, 최상의 모습을 보고 보통의 나, 일상적인 하루를 우울하게 하고 열등감에 빠질 이유는 전혀 없다. 돈이 많아도, 비싼 명품을 들어도 그들 마음 한구석에는 깊은 공허함을 가졌을 수도 있고, 당신이 알지 못하는, 당신에게는 보여 주지 않는 상처를 감추고 살아갈 수도 있다. 사지가 멀정한 당신, 일상을 살아가는 당신을 부러워 하는 이들도 있다. 정신/신체적 장애을 가졌거나, 죄를 지어 수감생활을 하거나,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좁은 고시원에서 하루 하루를 근근히 버티는 사람들은 당신의 일상을 사치라고 생각할 것이다.

절대목표를 가지고 삶을 살자. 남과 비교해 내가 이겨야 하는 그런 상대적인 삶을 사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절대목표를 세워 그에 맞는 삶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절대목표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부에 대한 목표라면 일년에 얼마만큼 모으고 싶다는 목표면 된다. 사실 이런 목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세우는 목표다. 일년에 책 몇권 읽기, 돈 얼마 모으니, 운동하기 등등. 다만, 승진을 위해 상대 동료와 경쟁하며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 것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의 경제적 환경에서는 일년에 2천만원을 모을 수 있는데 옆집은 부동산으로 1억을 모았다고 하니 나도 1억을 모으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 말자. 그 상대적인 경쟁, 자극으로 1억을 모을 확율이 얼마나 될까? 욕심을 버리고 자신의 절대목표를 향해 정진하면 인생은 훨씬 풍요로워 질 수 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도 줄고, 내 삶이 나에 맞도록 최적화되어 정신적 만족도가 높아진다.
상대와 비교하지 말자. 비교해서 생긴 욕심은 당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할 수 있다. 당신은 보통사람으로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자. 아무리 그렇다고 사회정의까지 포기하지는 말자. 당신이 가진 정의도 절대목표를 세우고 지켜내자.

 

2018/03/28 - [몸건강 마음건강] - tvn 라이브를 보며 혼술, 드라마 라이브 추천 방영시간

2018/03/17 - [몸건강 마음건강] - 인생이 답답할 때, 성취를 위해,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

2018/02/22 - [몸건강 마음건강] - 인생교훈, 인생이 힘들때 다짐

 

반응형

 

 



 



 

반응형

드라마를 아예 안봤었다. 다큐/시사만 줄기차게 봤다. 부족한 지식을 채우려, 견문을 넓히려 노력하는 일환이었다.

자는 시간은 보통 아무리 늦어도 자정에는 잠자리에 드는 편이다. 다음날 새벽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그제 방에서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다가 1시30분이 되어 잤다. 물론 다음날 너무 피곤했다.

피곤한 몸으로 어제 또 혼술을 했는데 혼술을 하며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바로 tvn의 '라이브' 4화였는데 처음 본 드라마 치곤 흡입력이 있는 스토리였다. 여하튼 아예 안보던 TV를, 그것도 드라마를 늦은 시간까지 보면서 혼술을 했다. 사실 빨리 자야 한다는 중압감도 있었지만 일상의 패턴에서 벗어가고 싶기도 했다.

늘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버스를 타고 출근해서 퇴근하고 같은 시간에 자는 단조로움을 깨보고 싶었다.

라이브란 드라마가 내게 흥미로웠던 이유는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선 지구대에서 발생하는 경찰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호화 캐스팅인지는 몰라도 강유미를 비롯해 텔랜트 잘 모르는 내가 아는 얼굴만도 여럿 등장했다. 지구대에서 겪는 각종 사건과 경찰 개인의 삶을 잘 풀어낸듯 했다.

못본 1~3화를 다시 끄집어 내 보기는 싫고 5화부터 열심히 챙겨 볼 기세다. 나도 좀 즐길 거 즐기고 재미있는 거 챙겨보고 살고 싶다. 빡빡한 내 인생에 단비를 이렇게라도 맞고 싶다.

 

 

알고보니 이 시간 이 요일에 하는 드라마가 아니였다. 내가 본건 재방이였다......

토일 주말드라마 라이브. 밤9시에 방영한다.

 

케이블TV로 봤는데 라이브 끝나고 바로 강유미 광고가 나왔다. 강유미인줄도 모르고 그냥 어디서 많이 봤던 배우같은데 하다가 이름 확인하고 '아....이 사람이 강유미였구나'

 

경찰 지인한테 드라마 지구대 내용하고 실제 지구대 모습하고 어떻게 다른지 물어봐야 겠다.

일선 경찰들은 지구대 기피 근무처라고 하던데....드라마에서 처럼 극한 업무가 많아서겠지.

마이애미 경찰 나오는 미드 봐도 보는 사람 흥미진진하지만 일하는 경찰은 위험하고 피곤하겠다.

경찰이라는 직업도 결국 내근직을 선호하는 이유다. 현실은 현실이지 뭐.

 

 

2018/03/17 - [몸건강 마음건강] - 인생이 답답할 때, 성취를 위해,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

2018/02/22 - [몸건강 마음건강] - 인생교훈, 인생이 힘들때 다짐

2018/02/14 - [정보기술과 블로그 운영] - 신입직원의 리포트 작성법, 기본적인 보고서 글쓰기 작성방법

2018/02/07 - [자유로 가는 길] - 아침형 인간, 아침 5시의 기적으로 자기계발에 성공하자

2018/01/29 - [몸건강 마음건강] - 건강관리 방법 쉬운 3가지부터-건강검진비용 식습관 운동

2018/01/15 - [몸건강 마음건강] - 주말계획과 실천, 일상의 기록들

2018/01/16 - [몸건강 마음건강] - 인생목표, 인생을 살아가며 남는 것

2018/01/12 - [몸건강 마음건강] - 본능에 충실한 삶

2018/01/11 - [자유로 가는 길] - 돈벌이 방법, 돈버는 방법에 대한 성찰

2018/01/06 - [몸건강 마음건강] - 내 인생의 안식처, 그리고 재능찾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