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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기술사 자격 기출문제 응시자격 총정리
 
도시계획기술사는 공인자격증으로서 국토교통부가 주관 정부부처이며, 시행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입니다.

 

 

응시자격
대학 및 전문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지역계획학, 환경공학, 토목공학, 건축공학과를 포함하여 관련학과를 졸업한 분들이라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단, 일정 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실무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기사(타 자격 포함) + 실무 4년 이상
2. 산업기사(타 자격 포함) + 실무 5년 이상
3. 기능사(타 자격 포함) + 실무 7년 이상
4. 4년제 졸업(관련학과) + 실무 6년 이상
5. 3년제 졸업(관련학과) + 실무 7년 이상
6. 2년제 졸업(관련학과) + 실무 8년 이상
7. 실무경력 9년 이상

 

 

시험과목
도시구성, 토지이용, 도시개발 및 각종 단지의 계획과 설계, 기타 도시 및 지역의 계획사항과 통제 관련 분야에서 출제됩니다.
시험방식
1차는 필기시험이며, 문제는 단답형이나 주관식 논출형입니다.
2차는 면접시험이며 구술형으로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합니다. 30분 가량 진행한다고 합니다.
1,2차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험은 일년에 3회 있습니다. 시험수수료는 필기가 6만8천원, 실기가 8만7천원 수준입니다.

 

​합격률
절대평가처럼 보이지만 합격율은 2~3%대입니다. 2018년 필기시험의 경우 207명의 응시자 중 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3.4%였습니다. 2019년 실기는 필기합격자 7명 전원이 응시하여 7명 전체가 합격하였습니다. 필기만 합격하면 실기는 거의 합격한다는 결론입니다.
2017년 필기는 200명이 응시하여 3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1.5%였습니다. 실기는 3명 전체가 합격하였습니다.
 위 합격률은 남자 기준입니다. 간혹 여성분들이 응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기출문제 예시(제117회 도시계획기술사(2019.1.27)
1교시 9시~10시40분(100분)
아래 13문제 중 10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요.(문제당 10점)
1. 광장의 5가지 종류
2. 임차공원제도
3.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건축물 규모에 대한 규제수단
4. 인구오너스
5. 러스트벨트
6. 특별재생지역
7. 패키지형 도시재생정책
8. 경관지구의 세분지정 종류
9. 산지전용의 정의
10. 녹지 활용계약
11. 입체 도시계획
12. 규제 프리존
13. 성장관리방안
2교시 11시~12시40분(100분)
아래 6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요. (문제당 25점)
1. 생활SOC정책의 목표와 전략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
2.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의 특징과 활성화 제도, 지원제도 설명
3. 도시재생전략계획 중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시 필수요건 3가지 및 세부기준 설명
4. 전통시장 상점가 육성 특별법에 따른 상권활성화구역의 정의, 상권활성화사업 지원계획의 내용, 지원대상 선정 설명
5. 범죄예방 환경설계 정의 및 적용방법?
6. 수도권정비계획의 권역구분 및 수도권정비계획 주요내용?
3교시 13시40분~15시20분(100분)
다음 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해서 설명하시오.(각 25점)
1. 인구감소에 따른 국토의 인구/공간구조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향?
2. 서울시 생활권계획의 특징, 문제점, 방안 설명
3. 경관계획 수립원칙, 목적, 범위, 계획수준, 계획수립 주체, 유형 설명
4.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 설명
5. 도시개발사업의 지정요건, 절차, 특징 설명
6. 특별계획구역 지정대상, 순차개발 기준 설명
4교시 15시40분~17시20분(100분)
6문제 중 4문제를 선택하여 설명하시요. (각 25점)
1. 토지이용규제 목적, 특징, 공공개입유형 설명
2. 개발행위허가 문제점, 개선방안
3. 도시개발방식 유형(시행주체, 토지취득방식)설명
4.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 공동훈령 설명
5. 공가 증가원인과 대책, 도시재생과의 연계방안 설명
6. 어촌뉴딜300정책 설명

 

<기타 도시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9/02/26 - [도시와 주택] - 파주 토지지분거래매매, 지분투자, 기획부동산 사례

 

2019/01/08 - [자유로 가는 길] - 주택 아파트 부동산 투자의 기술-선택, 흥정, 대출

 

2018/12/28 - [도시와 주택] - 전세자금안심대출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험 반환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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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투자 절차, 사업시행인가란?
합정역이나 망원역 일대를 보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재정비촉진지구는 오래 된 주거지역이나 역세권 상권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용어는 도시재생사업이라고 하는데, 사실 학교나 지하철역 등 기반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오래 된 건물들을 철거 후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으로 재개발하는 행위이다.

 

 

 

서울 내 재정비촉진지구는 은행, 길음, 상계, 수색증산, 방화, 신정, 신길, 노량진, 가재울, 아현, 흑석, 이문휘경, 미아, 북아현, 장위, 거여마천, 시흥, 한남, 신림, 합정, 청량리, 가리봉, 영등포, 홍제, 세운, 미아, 전농답십리, 상복, 돈의문, 구의자양, 천호성내 등이다.

재개발과 집값의 흐름
재개발의 단계는 조합설립-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철거-공사-입주-조합해산 순으로 행정처리가 진행된다. 재개발 관련 비리가 많이 나오는 것은 조합장과 건설사와의 유착관계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재개발이 늦춰지고 잡음이 생겨 신경 쓰이기 때문에 재개발 지역의 주택매매를 꺼리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관리처분인가 이후 철거가 시작되면 새로운 아파트가 준공되기 까지 3~4년 후에는 기존 집값 대비 큰 가치를 누리게 될 수 있다. 사업시행 인가 이후 철거 단계는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확율이 크므로 프리미엄이 크게 오른다. 사업진행 단계별 프리미엄은 관리처리인가시 많이 오르며, 이후 착공-준공 단계별로 가격이 오르게 된다. 인간의 심리는 아무래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관심을 안갖게 되다가 아파트 건물 골조가 올라서게 되면서 관심을 두고, 이후 준공시 다시 한번 관심을 두며 매수세가 일어난다.
재개발지역 주변의 집값
일단 서울의 경우 재개발지역 주변의 집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반포재개발의 경우 재개발 기간(4~5년)내 이주를 해야 하는데 사람의 심리가 기존 재개발 생활권역 내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하는 심리가 있어 인근의 지역을 선호하게 된다. 서초구의 전월세가 비싸니 인근의 동작구에 전월세로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생기게 되고 그러면 전월세가 오르며 집값을 끌어 올리는 분위기를 타게 된다.
재개발 사례
합정 재정비촉진지구는 이미 일대에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스퀘어 일대로 쇼핑몰과 아파트, 오피스텔이 신축되어 개발이 완료되었다. 물론 집값과 땅값이 많이 올랐다.
아현뉴타운으로 불리는 아현재정비촉진지구도 마푸래(마포푸르지오래미안) 일대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재개발되면서 일대가 마포구의 대장아파트로 군림하고 있다. 아현동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지만 2호선 역세권과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천지개벽한 것처럼 환경이 변했으며, 이에 따라 주택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랐다.

<기타 부동산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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