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파주일산이야기

쏘카로 나들이 또는 차박캠핑을 가기 위해 차량을 선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차량정보를 드립니다. 

이번 쏘카로 이용한 차량은 '디올뉴투싼' 휘발류 차량입니다. 투싼은 구형만 한번 정도를 시승해 봤고, 이번 디올뉴투산은 처음 렌트해 봤습니다. 

소감은 한마디로 '꽤 넓고, 정숙하다' 입니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성인 두명이 뒷좌석을 폴딩하여 차박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연출됩니다. 

위 사진은 트렁크 매트 밑에 있는 리페어 세트 및 스티로폼 케이스를 탈거시킨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면 적재용량이 커집니다. 

야간 전조등의 모습은 날개와 같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안개등의 색상이 HID가 아니라서 주황색으로 보입니다. 

센타페시아의 조작부 디자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올뉴튜산은 버튼식 기어변속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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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형은 32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솔린 2륜구동의 복합연비는 12.5킬로미터 입니다. 

국산 SUV 모델 중에서 QM3 다음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기절정의 토레스 보다는 투싼도 구매리스트에 넣어 두시길 추천드립니다. 

폴딩모습을 못찍었던 아쉬움이 있어 아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담아 왔습니다. 

2열을 폴딩하여 트렁크 공간과 연결하면 아래처럼 성인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연출됩니다. 

전체적으로 차량의 기본기와 공간 등에 있어서 대중에 소외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국산 완성차 중 현대자동차의 서비스망은 투싼을 선택하는데 작지 않은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요즘 경유값이 많이 올라서 가솔린 모델이 인기가 좋을 듯 합니다.

요즘 테니스가 유행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그러더군요. 골린이들이 테린이로 넘어 왔다고요.
꽤나 많이 생긴 일산의 실내테니스장 레슨가격은 얼마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실내 테니스장을 방문 전에는 코트상태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이곳은 코트 한 면이고 케미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자동볼배급되어 난타를 칠수 있는 스크린이 2개 있습니다.

반코트 길이가 확보되어 있고 볼이 자동으로 배급됩니다.

레슨가격표입니다.
일반코스에서 레슨하는 거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전천후 레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린이에 이어 테린이가 유행이라던데 테니스 배우기도 녹녹치 않네요.

백내장수술 부작용/후유증 , 렌즈삽입술 수술후기​ 비용

수술당일 준비과정

음산한 기계음 소리, 적막한 수술실을 안내받기 전 파란색 수술복과 모자를 입습니다. 슬리퍼를 갈아 신고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수술대를 올라 갑니다 수술대의 형태는 머리부분을 고정시키는 형틀이 있어 공포감을 자아 냅니다. 그 머리형틀에 맞추어 눕습니다. 수술실 간호사는 수술부위의 눈 주변을 알콜솜으로 닦기 시작합니다. 눈알 주변에 알코올이 스며들며 조금은 시럽지만 참을 만합니다. 소독이 끝나고 하염없이 수술실의 저주파 기계음을 들으며 수술의사를 기다립니다. 한참을 기다리며 별 생각을 다 합니다. 이 의사는 과연 몇명의 환자를 진료 후 수술실에 들어올까? 수술의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수술칼로 동공을 벨 때의 고통은 어떨까? 수술 중 눈은 계속 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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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 의사 입장, 준비과정

의사가 수술실 입구에 들어와 손을 씻는 소리가 들립니다. 간호사와 무슨 이야기를 나눕니다. 손을 건조기에 건조시키고 간호사가 의사에게 수술복을 입혀 줍니다. 이후 간호사는 의사에게 수술용 고무장갑을 끼워 줍니다. 수술대 앞 자리에 앉자 수술할 눈알을 제외한 부분을 가릴 파란색 부직포 재질의 천을 얼굴에 씌웁니다. 양면테입 재질같은 부위가 얼굴의 피부에 닿으며 밀착하게 되는데 천을 덮은 이후 수술할 눈동자 부위만 가위로 도려 수술부위를 확보합니다. 다음으로 눈구덩이를 최대한 안구가 잘 드러나도록 넓히는 작업을 합니다. 동그란 철제기구로 눈구덩이 주변을 안쪽에서 밖으로 당겨 줍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리 통증이 느껴 지지는 않습니다. 준비가 되면 간호사가 마취액 및 소독액을 안구에 뿌려 주는데 눈알이 시럽지는 않습니다. 수술의사가 정면에 보이는 불빛을 보고 있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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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진행

수술시간은 15~20분이 소요됩니다. 수술을 받는 환자 입장에서는 긴 시간이라면 나름 긴 시간입니다. 망막을 절개하여 그 속에 있는 백내장을 긁어 빼낸 이후 콘텍트렌즈를 삽입하고 절개한 부위를 의료용 실로 꿰매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수술할 때 가운데 보이는 불빛을 주시할 것을 지시받습니다. 눈동자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수술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 계속 불빛을 보고 있기 어렵습니다. 자꾸 초점이 흐려집니다. 수술을 고려중인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바로 수술중의 통증일 것입니다. 통증의 강도는 낮은 편입니다. 뭔가 참기 애매한 눈의 뻐근함이 간혹 느껴집니다. 뻐근함이 느껴질 때가 한번 씩 있는데 그 때가 좀 힘들고 나머지 수술시간은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치과에 가면 스케일링 할 때 나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나고, 초음파 기기가 가동되면서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데 수술실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마음을 편안히 먹고 몸을 의사선생님에게 맡겨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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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하루에 한쪽씩 진행

양쪽의 눈을 다 수술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쪽씩 수술을 진행합니다.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 양쪽을 한번 에 수술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나름 안과업계에서의 불문율입니다. 그럴 일이 극히 드물지만 혹시나 한쪽이 잘못되더라도 한쪽을 남긴다는 그런 이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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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이후 감염예방

수술을 마친 이후에는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안과병원 입장에서도 감염방지를 위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환자에게 당부를 합니다. 수술직후 안약은 일정시간 간격으로 꾸준히 점안해야 절개부위의 상처에 대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2시간 마다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안약 넣는 간격이 점점 길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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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후유증과 불편한 점

근시인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했다면 수술 후 가까운 곳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안경을 착용했을 때에는 10cm 앞의 글씨도 보였다면, 수술 후에는 최소 30cm 정도의 거리는 유지해야 눈 앞의 글씨를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작은 글씨는 보기 힘듭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고도근시일 때 눈 앞의 작은 글씨가 비정상적으로 잘 보였던 것입니다.

두 번째 불편한 점은 야간에 빛번짐이 보입니다. 흔히 알려진 백내장 수술의 후유증입니다. 보통의 경우 야간운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세 번째는 어둠을 깊숙히 느낍니다. 약간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흐려집니다. 조금만 어두워도 물체나 글씨가 잘 안보여요.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백내장수술을 하는 이유는 라식이나 라섹보다는 백내장수술이 부작용도 낮고 안전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비용

백내장 수술과정은 각막을 절개한 후 눈알 내부에 생긴 시야방해물질을 긁어서 제거합니다. 제거한 이후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고 절개부위를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궤맵니다. 일주일 뒤 실밥을 풉니다. 실밥을 풀 때에는 진료실에서 간단하게 처치하는 정도입니다. 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있으며 참을 만 합니다.

수술비용은 한쪽당 400만원 정도 하는데 지역에 따라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 기타 진료비, 수술전 검사비용은 별도입니다. 강남역 일대의 안과가 많으니 상담을 받으시면 정확한 수술비용이 나옵니다. 

2022년 외국인 매수종목

외국인 순매수 종목 정보

주식의 매매주체는 크게 개인, (투자)기관, 외국인으로 구분되어 통계가 기록됩니다. 각 주체별로 매수규모와 종목이 기록되며 매매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이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외인투자종목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어떤 종목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투자에 정답은 없고 다만 길을 찾아갈 뿐입니다.

22년 9월 환율(강달러) 폭등시 외국인 매매

강달러라서 외국인 입장에서는 매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순매수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차, 한화솔루션, 기아, LG화학, 한국항공우주였습니다. 환율이 오를 경우 환차익이 생겨 차익실현하여 매도대금을 달러로 챙기고 싶을 겁니다. 강달러 속에서는 수출기반의 대기업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나 현대차는 강달러 이슈 뿐 아니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영향이나 기타 크고 작은 요인들에 의해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아 주가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데이터센서 화재 전후 10월에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은 반도체, 배터리, 담배인삼 섹터입니다. 개별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KT&G입니다.

외국인이 매수한다고 꼭 주가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2022.8월 초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중 8위에 카카오가 있었습니다. 2주간 1060억을 순매수한 종목이 카카오였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한다고 주가가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검은머리 외국인(한국인인데 국적만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시각에서 어떤 종목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추세 확인을 투자에 참고할 수는 있습니다. 주식 매매주체인 개인/기관/외국인 중 21년 한해 순매수 상위 10종목을 기준으로 외국인이 기관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주식시작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모두가 자신처럼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잃지 않고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한 전제입니다. 지금의 하락장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있습니다. 어제의 정답이 오늘의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늘 시장은 변하고 그에 따른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듯 이 상황에 맞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워 보십시요.

역사란 무엇인가? 서평, 리뷰, 에드워드 카

역사를 단순한 기록으로만 정의한다면 모든 현재를 저장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내용은 역사는 기록이 아니라 역사학자의 사건선택과 해석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역사

우리가 뉴스로 접하는 현재 진행중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어느 관점으로 대중에게 보여지고 있을까요? 러시아 관점이 아닌 미국 중심, 친미국가의 관점에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관점에 따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으니 나쁘다라는 논리로 피아식별을 하고 있습니다.

책의 탄생배경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의 기원은 1961년 캠브릿지 대학의 강좌 강의록을 묶어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당시 저자인 카는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교수로 활동중이었습니다.

2022.07.27 - [자유로 가는 길] - 미중 패권전쟁 후 새로운 질서, 중국주식투자 추천주

2022.08.31 - [몸건강 마음건강] - '방금 떠나온 세계' 서평과 줄거리, 김초엽 작가 프로필

2022.09.26 - [세상사는 이야기] - 미국역사 흑인 노예제도, 킨 서평,옥타비아 버틀러 프로필

책이 유명해진 이유

1950년대 미소 강대국 중심의 냉전체제는 보수적인 역사학이 팽배한 시대였습니다. 이 시대에 진보적인 관점으로 역사학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강대국과 승자가 쓰는 역사학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써야 한다는 주장을 합니다. 정통 역사학자가 아닌 비주류 역사학자가 새로운 역사관을 주장하여 역사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요인이 책을 유명케 하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보수적인 관점의 역사는 꼭 객관적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깁니다.

한국에서 불온서적이 된 이유

영화 '변호인'에서도 이 책이 불온서적이 지정된 이유에 대해 항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군사정권에서는 이 책의 요지인 역사는 객관적이고 힘 있는 자가 바라보는 일관된 관점에서 쓰여야 하는 보수적 시각을 거부하고 다양한 역사적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권에 도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독재자가 쓴 역사가 정답이니 강압적으로 역사를 강요하는 시대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는 권력의 암투에서 밀려나 질투심에서 범행되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시각은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독재자를 처단한 의인이라는 역사적 해석도 있습니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핵개발로 자국의 안보에 큰 공을 세웠지만 독재자의 만행으로 자국민을 탄압했기에 그의 측근이 그를 암살하였다면 역사가는 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해석할까요? 김재규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에드워드 카 프로필

1892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런던 머천트 테일러스 스쿨과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합니다.

1916년 외무부에서 시작한 외교관 생활을 20년동안 근무하며 역사관과 정치에 대한 관점을 키웁니다. 이후 타임스에서 6년동안 언론인을 한 후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합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소련사'를 집필하는 등 자신이 가진 독특한 역사관점을 14권의 책으로 표출합니다. 1982년에 세상과 작별합니다.

미라클모닝 김유진 변호사 실천방법 3가지(새벽형 인간의 일상)

미라클모닝이란? 새벽 일찍 일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활동을 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새벽에는 다들 자고 있어 조용하고 한가합니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은 미라클모닝을 추천합니다. 킬링타임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간으로 세탁해 드립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미라클모닝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새벽에 나만의 시간 확보하기

바쁜 일상에서 무언가의 성과를 내는 분들이라면 새벽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잠을 줄여가며 활동을 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하루 온종일 에너지를 쏟은 몸으로 밤에 무언가를 한다면 효율이 떨어 집니다. 밤시간에 일찍 자서 에너지를 충전 후 새벽에 자신이 목표로 하는 활동을 한다면 왕성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 7시간 확보와 7시 출근을 전제로 취침시간을 조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수면패턴이 나옵니다.

1) 21시 취침, 4시 기상, 3시간 확보, 7시 출근

2) 22시 취침, 5시 기상, 2시간 확보, 7시 출근

3) 23시 취침, 6시 기상, 1시간 확보, 7시 출근

처음부터 밤9시에 침대에 눕는다면 적응이 안될 것이므로 일주일~한달 정도로 취침시간을 적응할 수 있도록 합시다. 밤12시에 자는 분이라면 11시에 취침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취침시간을 빨리 당기는 것이죠.

2022.09.27 - [자유로 가는 길] - 파이어족의 하루, 직장인 파이어 준비방법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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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실천방법 3가지

1. 일찍 자기

자기 전에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을 하지 않습니다. 늦은 밤시간에 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고 보면 별로 남지 않은 킬링타임으로 여겨지는 시간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간과 교환합니다.

회사일과 집안일이 끝나고 여유시간이 확보된 밤시간에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시청한다면 다른 목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돈을 써야 하고 시간을 써야 한다면, 소비된 돈과 시간은 투자를 하거나 투자공부를 할수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시간과 금전은 제한적입니다. 하루 24시간, 24만원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자원을 배분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올해 목표나 이번달 목표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인생의 목표나 삶의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생각 없이 나의 인생을 게임하는데, 영상을 보는데 허비하지 마세요. 삶의 끈을 놓는 순간 인생은 소비의 힘으로부터 지배당합니다. 시간을 헛되히 소비하고, 나의 소중한 돈이 어디론가 빠져나가거나 가치가 떨어 집니다.

2. 술 줄이거나 끊기

밤에 늦게 자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술자리입니다. 차마시는 것보다는 술자리를 하면 자연스럽게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또한 과음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려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줍니다.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직장생활 때문에 술을 완전히 끊기 어려운 분이라면 술자리에서 술을 조금만 먹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만 맞추고 적당히 조절해 가며 먹는 것입니다. 이차, 삼차는 가급적 피합니다. 만약 늦게까지 자리해야 하는 경우에도 술을 최대한 적게 먹습니다. 모임에서 술을 먹는데 같은 회비를 내고 자신은 술을 덜 먹으면 돈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술을 많이, 부담없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드십시요. 술을 적당히 먹으려면 가급적 일차에서 식사와 함께 반주 정도 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인간관계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과 라이프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과 저녁시간에 약속을 잡고 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지장이 있습니다.

3. 목표와 일정 세우기

학창시절 일찍 일어나 뭔가를 하려고 하지만 그 뭔가를 하려는 행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험이 있습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일찍 일어나 뭔가 할 일에 대한 원동력이 없다면 일찍 일어나는 행위를 포기할 확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어나서 할 일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내가 시간이 되면 꼭 하고싶은 것이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재미있는 취미가 좋습니다. 그래야 일찍 일어날 맛이 나니까요. 새벽에 배드민턴을 한다면 어떨까요? 새벽반이 있으니 새벽에 나가 운동한 후에도 시간이 남을 것입니다. 라이프사이클만 조금 당기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여러분, 삶은 그리 길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것은 가득합니다.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하루24시간 중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이는 시간을 늘려 보세요. 미라클모닝과 함께해 보세요.